교내행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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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학대학교 교직원봉사단과 한국농어촌공사 수원지사에서 합동으로 학교 인근 보통리저수지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 27일 본교 교수, 직원, 조교 총 46명과 한국농어촌공사 수원지사 임직원 30명(총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산책로(약 3Km)와 저수지내 수면위에 떠있는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미화(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정남면 보통리와 인근 마을의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는 이 저수지는 산책로가 생기면서 주변에 각종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데 이번 쓰레기 줍기 봉사를 통해 환경의 정화와 쾌적한 산책로 조성은 물론 농업용수의 오염을 다소나마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참석한 교·직원들은 저수지의 아름다움과 쾌적한 산책로는 물론 저수지에서 바라본 본교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도 되었다.

본 행사는 수원과학대학교 교육목표인 “국가, 사회 봉사” 정신에 입각하여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결성된 본교 교·직원 봉사단의 각종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사회 복지시설은 물론 청소년선도, 농촌봉사, 지역주민 돌봄, 그리고 공공시설의 질서유지 및 환경정화 운동에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와 노력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통리저수지를 직접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수원지사에서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향후 본교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정식 협약을 맺기로 하였다. <글, 정해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