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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시스템통합 전문기업인 쌍용정보통신㈜(대표 박진국)와 수원과학대학교 AI소프트웨어융합과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20일 수원과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쌍용정보통신㈜을 대표하여 아이티센그룹 한성준 부사장, 이용우 상무, 수원과학대학교 정원섭 총장, 지무성 부총장, 이명문 기획처장, 정윤도 산학협력처장, 윤창용 AI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가 참석하여, IT첨단분야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간 산학협력 및 교육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실무형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 협력 ▲상호 시설 및 실습시설 활용 ▲공동 연구기술 개발 사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성준 부사장은 “수원과학대학교의 AI소프트웨어융합과 신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재와 같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AI 및 소프트웨어개발 기술은 쌍용정보통신이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IT서비스응용분야에도 꼭 필요한 핵심기술이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최대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981년 설립된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40년간 정보통신 산업과 IT서비스 산업을 선도해 온 한국1호의 IT서비스 회사이며, IT서비스업계의 첫 상장회사이다. 20년엔 국내 최고의 IT서비스 그룹인 아이티센 그룹에 속하게 되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왼쪽부터)윤창용 교수, 이명문 기획처장, 지무성 부총장, 정원섭 총장, 한성준 부사장, 이용우 상무, 정윤도 산학협력처장

 (왼쪽부터)정원섭 총장, 한성준 부사장